이영주(2012-04-04 17:42:18, Hit : 3605, Vote : 429
 오퍼스 스피커 청음기

오퍼스 스피커를 받고 7개월이 지났습니다. 사장님 말대로 겨울 아파트환경에서 말랐으니 에이징이 충분히 이루어 졌으리라 가정합니다.
그사이 여러 시도가 이루어 졌습니다. 직열3극관 라인앰프도 달고하여 청음기기는 아래와 같고 초기에 청음기를 올린 환경은 동일합니다.

CD  Primare
Line amp  101D line amp, 26 line amp
Power amp 300B PA, 45 interstage PA, GM 70 PA
Speaker  Opus 1( PM-4A )

우선 저음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향상되었기보다는 귀에 익숙해져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도리어 이제는 피델리오가 부풀어진 소리같이 느껴집니다.
중음과 고역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평범한 아파트환경인데도 stage가 느껴집니다.
어느정도의 보륨을 올려야 그 진가가 발휘되는 듯 합니다. 북소리는 보륨을 올리면 일품입니다.

현악은 역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생하고요 소프라노의 목소리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근자에 EMI 아이콘시리즈로 과거 소프라노가수들의 CD를 구입하게 만들었습니다.

관현악은 근자에 GM 70 러시아 직열삼극관을 이용한 앰프를 들였는데 아직 청음을 못해보았습니다만 45나 300B 앰프로도 만족합니다.

특히 관악 특히 금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리 만치 선명합니다.

총평) 매우 만족합니다. 청음환경만 개선된다면 그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승동 (2012-04-05 11:00:36)  
저는 길이 들어 좋아진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편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시간이 지났다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뀌기란 쉽지 않은 것이죠
하지만 마음에 드는 것이 더 마음에 든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오퍼스 원을 긴시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 큰 덩치에 비해 저역보다는 고역과 중역에서 실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다른게 표현하자면
"저역은 쌈 사먹었나?" ^^
오퍼스 원에 비하면 꼬맹이에 불과한 어쿠스타 115를 1년 넘게 들어 본 느낌은
미로형 스피커의 저음은 멀티스피커의 우퍼가 만들어 내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미로를 통해 나오다보니 저음이 한 박자 늦게 들린다더군요 ㅎㅎ
피델리오를 가지고 계셨으니
오퍼스 원의 저음은 달라진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피델리오가 부풀어진 소리같이 느껴지셨다니
그러면 안되는데 ^^
남윤권 (2012-04-06 18:11:06)  
한승동님!! 그건 한승동님이 오퍼스원 스피커를 제대로 안^들어 봐서 그렇다고 봅니다.^^*
오퍼스원은 물론 에이징 시간이 좀 더 필요로 하겠지만....
제대로 제작된 로더 스피커는 다른 스피커에 비해 에이징이 되면 될수록 정말 많은 향상이 있습니다.^^*
1~2년 정도 에이징 한 향상은 비교도 안되지요..ㅎㅎ
그리고 오퍼스원 스피커는 무지향성을 추구하는 스피커라서
피렐리오나 런던 하고도 틀립니다.^^* 그래서 런던이나 피델리오 스피커에서 나는
저음은 뭉친다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사실은 뭉치는것이 아니라 지향성의 차이라고 봅니다.^^b
남윤권 (2012-04-07 18:02:28)  
안녕하세요.^^* 이영주님!! 오퍼스원스피커를 잘 운영하신다니 참!! 기쁩니다.*:.....:*
저음은 계속해서 더욱 더 풍요러워 질^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저음이 너무 과잉되지 않을까 실짝 걱정도 됩니다.*^^*ㅎㅎ
사실 로더스피커는 과잉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는 않고... 오직! 정직한 소리만 내줍니다만...d^^b
한승동 (2012-04-09 16:26:06)  
오퍼스원은 서울출장때 현대사운드에 들러 들어볼 기회가 있을 터이니
시간이 지나면서 저역이 향상되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장님...콘트라베이스 음반 준비해 주세요 ㅎㅎ
이영주 (2012-04-12 08:18:57)  
요즈음 음압이 낮고 음장형인 영국제 스피커에서 권고하는 위치로 세팅하고 청취한 결과 입니다. 만약 벽쪽으로 이동하면 어떨까 모르겠습니다만 뒤벽 1M, 옆벽과 30 cm 띄어놓고 세팅하였습니다.
남윤권 (2012-04-12 16:31:48)  
주의환경과 악세사리에 의한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실제 이동 하면서
최상의 자리를 찾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옆벽과 40여cm이고 뒷벽과는 70여cm입니다.^^)*
남윤권 (2012-04-12 16:34:14)  
대신에 아다시피 스피커 사이에 음향 분산판을 설치 했습니다.d^^b
한승동 (2012-04-12 16:43:34)  
이영주님은 아파트에 거주하시네요
1층이 아니라면 볼륨 올리기가 어려우실텐데 어떠신가요?
미로형스피커는 개구부가 커서 일반적인 형태의 스피커통보다는
통울림이 적어 바닥과 벽면으로 전해지는 진동은 상대적으로 적긴 하지만
그래도 음량키우기는 쉽지 않을 터인데요
이영주 (2012-04-16 07:52:11)  
글쎄요. 아직까지 무어라 하지는 않으세요. 단지 바로 아래층에 나이 드신 부부만 사셔서 귀가 어두울 수도 있지요. 위층은 어린아이들이 거세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자주 나지요. 아주머니께서 떡을 갖고 오신적이 있지요.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어쨋든 위아래층 사시는 분들이 무어라 하지는 않으세요.

어쿠스타90 사용기 [5]
스피커와 청음위치에 대해서... 그리고 음향판(RPG Diffusor Systems, Inc)을 사용하는 시스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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