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백

(2012-03-03 21:50:12, Hit : 2979, Vote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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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에이징 중

오늘 들고 온 PM6A입니다. 사장님한테서 빌려온 어쿠스타90에 수납하여 에이징 중입니다.
FIM Lable의 야신타를 먼저 들어 보았는데 첫소리부터 먼저 스피커 소리와는 다릅니다.
좋은쪽으로 다릅니다.
저역도 조금 더 나오고 여자보칼의 중역대도 좋습니다. 오늘 사온 MF Lable의 여자보칼소리는
조금 갈라져 나옵니다. 남자보칼의 높은소리도 좀 뭉쳐져 나옵니다.

4시간 됐는데 바하 바이올린 소나타의 바이올린의 소리가 여위어보입니다.

한달은 에이징되야 로더 소리를 내겠지요.

다행히 8년전에 어떤샵에서 처음 들어본 쇳소리는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중고로 백통의 피델리오였는데 그때 소리는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앰프와 매칭이 좋지 않았던것같습니다.
은근히 저의 300b와 미스 매칭이면 어쩌나 조금은 우려를 하였는데 저의 300b와 궁합이 좋은것 같습니다.

피델리오MK2에 달아줄때까지 유닛 길들이기를 한달 가량 하여야하는데 어떻게하면 잘하는것인지 조언 좀 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한승동 (2012-03-07 12:58:10)

6A가 신삥인가보죠? 엣지를 보니 신삥기가 좔좔 흘러서 ^^

6A는 길들여지면 섬세하고 델리킷하고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입니다
길을 들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H사운드 쥔장어른께서 갈켜 주셨을 터인데...

근데 사진을 보니
박태백님 또한 공간문제 땜에 피델리오의 능력을 다 꺼집어 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물론 항상 그 자리에 놓아두실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박태백 (2012-03-07 19:13:29)

옙! PM6A 노오픈 박스에서 들어낸 신삥입니다. 야들야들한 맛은 아직 없고 그냥 평범한 소리입니다.
스픽 길들이기는 이것 저것 CD 타이틀을 저음량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쥔장은 길들이기에 대하여 일언반구도 없었습니다.^^
저의 방크기로는 어쿠스타90이면 딱인것 같은대 피델리오MK2를 욕심내었습니다.
좁은방에서 피델리오 운용의 팁은 무었인지요?

△ PC-FI를 아십니까? [3]

▽ 김박중통 어쿠스터를 아십니까?